■ 진행 : 노종면 앵커 / 박상연 앵커 <br />■ 출연 : 왕선택 기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조금 전에 전해 드린 대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박 2일간의 북한 방문 일정을 마치고 베이징으로 돌아가는 길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북중 정상회담의 의미 다시 한 번 짚어보겠습니다. 왕선택 통일외교 전문기자와 함께합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 <br />예상대로 오후 일정 없이 갔습니다. 오찬 정상회담은 한 것 같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찬의 경우에 대개는 정상들이 오찬을 하게 되면 업무형 오찬이 있고 그냥 의전을 하는 오찬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어느 쪽이 됐을지는 모르겠는데 과거 김정은 위원장이 베이징을 가거나 다롄을 갔을 때는 대개 회담 차원이 아니고, 업무 오찬이 아니고 의전 쪽이 더 많았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도 골치 아픈 그런 현안을 논의하기보다는 서로 간의 우의를 확인하면서 환송을 하는 의미를 강조하는 그런 쪽이 되지 않았을까 조심스럽게 예상을 해볼 수가 있는데 워낙에 짧은 일정이라서 혹시 못다 한 이야기는 있을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 어제 정상회담 결과를 담은 중국 쪽 매체의 이야기, 또 오늘 오전에 나온 북한 쪽 이야기를 보면 할 이야기는 기본적으로 다 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오늘 오찬 때는 업무 오찬보다는 의전 쪽이 좀 더 강하지 않았을까 예상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중요한 얘기는 다 한 것 같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스트레스가 있는 얘기는 어제 저녁에 다 한 것 같습니다. 그게 오늘 나온 북한 쪽 매체의 정상회담에 대한 설명을 보면 진지하고 솔직하게 대화가 이루어졌다 이렇게 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상회담에 대한 언론 보도의 표현에 솔직하다라는 말이 들어가면 굉장히 어떻게 보면 불쾌한 말까지, 불편한 말까지 다 오고갔다라는 말을 외교적으로 표현하는 말입니다. <br /> <br />그렇기 때문에 이제 스트레스가 있었던 상황은 지나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 북중 정상회담을 보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사실 이쪽에 관심이 있을지 모르겠어요. 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전에 대선 출정식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의 머릿속에는 내년 11월에 대통령이 다시 되는 이 그림 속에서 어떻게 하면 미국 국내 유권자들에게 계속해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621153912488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